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응시 결과를 살펴보면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4.58%로,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0.97%보다 3.61%포인트 상승했다. 14개 시험장에서 3489명의 응시자 가운데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12명을 제외한 3477명 수험생 중 507명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또, 영역별 결시율은 2교시 수학영역 14.15%, 3교시 영어영역 15.15%, 4교시 한국사 영역 15.96%, 4교시 탐구 영역 14.85%를 보였으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00%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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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05/202012050056025165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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