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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α방역 조치, 한산한 서울 남대문 시장 거리.[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83명 증가한 총 3만691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 연속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다 전날 600명대로 급격히 치솟았으나 이날은 500명대 후반대로 다시 내려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이 중 12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06명 늘어 총 2만8917명으로 완치율은 78.34%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540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21명이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307만73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6만62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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