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넘게 진화작업' 김포 골판지공장 불...1명 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상 기자
입력 2020-12-06 14: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6일 오전 10시 22분께 화재

  • 근로자 1명 경상...공장 시설 대부분 불에 타

6일 오전 10시 22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산단 내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2시 08분 현재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0시 41분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진화작업을 벌이다가 큰 불길이 잡히자 낮 12시 20분 1단계 발령을 해제했다.

화재로 근로자 1명이 경상을 입고, 공장 시설 대부분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관 70여명과 38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완전 진화 후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