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34,740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에 이어 수요자들에게 신뢰 및 브랜드 파워를 또 다시 증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516실 모집에 총 34,740건이 접수돼 평균 67.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619건이 접수된 330.9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4블록 1군이 기록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분양 전부터 도안신도시 입성을 원하던 2030세대와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예비청약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가치를 인정받은 입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많은 호응을 받은 것 같다"라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안신도시를 대표할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총면적 약 17,159.57㎡, 총 166개 점포) 함께 구성돼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4블록과 7블록을 합쳐서 약 200m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4일(금) 발표하고, 12월 5일(토)부터 12월 7일(월)까지 3일간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여 주목된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소비자의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