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상품 최대 40% 저렴하게 만난다"... 우체국쇼핑, 특별 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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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12-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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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쇼핑 '2020년 고객감사전' 행사 진행... 최대 40% 할인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체국쇼핑이 12월 7일부터 24일까지 우수 지역특산물과 소상공인 2000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020년 고객감사전'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연말연시를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0년 한 해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상품', '안심특산물' 등 약 20종의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최고 인기상품인 대천김을 21% 할인해 1만2500원에, 전통주 문배주는 18% 할인된 2만680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가족과 즐기기에 좋은 춘천닭갈비 1㎏(500g x 2팩)도 1만3400원에 판매한다.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전 국민 할인쿠폰팩 4종(최대 1만3000원)을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는 한정 수량을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우체국상품권도 5%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상품권은 휴대폰 번호만 알면 즉시 보낼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이 우체국쇼핑몰에서 선호품목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지난 3월부터 지역축제가 무산된 농산물과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의 판매와 급식납품 피해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4차례의 특별기획전을 열어 약 100억원 상당의 농·어민,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수 지역특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도록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착한 소비'에 온 국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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