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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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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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받아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A그룹(인구 50만 이상) 내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억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투기 된 폐기물의 신속 처리 및 단속강화 등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 노력도를 10개 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분야, 정화 활동 분야,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분야를 포함한 전체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매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던 폐기물을 전량 감축하여 직매립 제로화를 추진하였으며, 시민참여형 자원순환플랫폼 구축을 통한 시책 추진에도 힘써온 결과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경기·성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지역 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 부서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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