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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7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메디아나 주가는 전일 대비 17.95%(2800원)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메디아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자감시장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특별연장근무 인가를 받아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메디아나의 산소호흡기, 환자감시장치의 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의 관심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제세동기를 제조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메디아나 의료기기는 지난해 연간 매출에서 수출 부문이 74.86%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80%를 훌쩍 뛰어넘었다.
메디아나는 미국, 유럽, 일본 인증 제품들이 4분기부터 수출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라 4분기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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