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젠텍 주가는 오후 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6%(1950원) 오른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수젠텍(연합뉴스) 제공] 수젠텍은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원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마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이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항원검사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분자진단(PCR) 방식처럼 콧물 등 검체를 이용해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20~30분 이내에 육안으로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검사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판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관련기사中 음식배달앱 '출혈경쟁' 심화에... 메이퇀·징둥 주가 곤두박질DB證 "SOOP 실적추정치 하향…주가 괴리율 조정으로 목표치↓" 수젠텍 관계자는 “고가의 검사장비나 시설 없이 키트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나 상대적으로 방역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항원 신속진단 외에도 코로나-인플루엔자 항원 동시진단키트, 중화항체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진단부터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여부 판단에 이르는 진단 키트 포트폴리오를 갖췄기 때문에 백신 보급 이후에도 제품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젠텍 #증권 #주가 #주식 #항원신속키트 좋아요0 나빠요0 김한상 기자rang64@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