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포털 검색창에 특정 앱을 검색할 때 애플 앱스토어 내 검색 결과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글의 ‘구글플레이’와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에 등록된 앱만 검색 결과로 제공됐다.
또한 기존보다 더 많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앱 검색 화면도 개편될 예정이다. 이같은 안은 오는 17일 적용된다.
네이버는 쇼핑 검색 결과에 인공지능(AI) 검색 모델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과거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더 나은 쇼핑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가 더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키워드를 속성으로 매칭해 상품을 노출하는 로직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례로 ‘미니 노트북’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할 때 11인치 노트북, 12인치 노트북 등의 속성과 결합해 의도에 맞는 상품을 검색해주는 식이다.
네이버 측은 쇼핑 검색에 그동안 '패션의류', '생활 건강' 등 11개 대분류 카테고리를 검색 학습 모델로 삼았는데, 현재 80개가 넘는 중분류 카테고리로 더 세분화한 모델을 학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구글의 ‘구글플레이’와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에 등록된 앱만 검색 결과로 제공됐다.
또한 기존보다 더 많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앱 검색 화면도 개편될 예정이다. 이같은 안은 오는 17일 적용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가 더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키워드를 속성으로 매칭해 상품을 노출하는 로직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례로 ‘미니 노트북’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할 때 11인치 노트북, 12인치 노트북 등의 속성과 결합해 의도에 맞는 상품을 검색해주는 식이다.
네이버 측은 쇼핑 검색에 그동안 '패션의류', '생활 건강' 등 11개 대분류 카테고리를 검색 학습 모델로 삼았는데, 현재 80개가 넘는 중분류 카테고리로 더 세분화한 모델을 학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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