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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동 고인돌 공원 '숲속도서관 쉼터'(왼쪽), 원동 '보행 쉼터'(오른쪽)의 모습.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평상’은 여가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공공간 및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벤치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해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아 △ 금암동 고인돌 공원 내 ‘숲속도서관 쉼터’ 1개소 △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에 보행자를 위한 쉼을 주제로 원동 공공공지 내 ‘보행 쉼터’ 1개소 총 2개소를 조성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방된 공간에 대한 여가 활동 선호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암동 고인돌공원 내 조성된 ‘숲속도서관 쉼터’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녹색 쉼터 역할을 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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