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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도가 추진한 ‘강원세일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지자체 소비 진작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은 규모의 국비(5억 5000만원)를 지원 받아 추진됐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대부분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할인 기획전,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고 홍보와 각 사업별 파격적인 할인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 강원세일페스타 라이브커머스 32개 품목 5840세트 완판, 지난해 동기 대비 △ 강원마트 기획전 매출 8.4배 증가 △ 대형마트 강원 청정 축·수산물 기획전 매출 1.9배 증가 △ 진품센터 2호점 개점 행사로 매출 4.3배 증가 △ 강원곳간 김장철 절임배추 720세트 완판 등 매출이 2.2배 증가했으며, △ 전통시장 실시간 방송판매(강원장터tv) 등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 도입 됐다.
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한 ‘강원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강원도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강원세일페스타에 적극 호응해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아 이번달 중에 온라인 할인 이벤트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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