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최다 기록'
7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달 30일 발매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은 전날까지 총 28만873장 판매됐다.
엔하이픈은 빅히트와 CJ ENM이 함께 선보인 엠넷 '아이랜드'로 결성된 7인조 그룹으로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한다.
‘Given-Taken’은 발표 직후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에도 3위로 진입한 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Flicker’, ‘Let Me In (20 CUBE)’, ‘10 Months’ 등 도 차트인에 성공했다.
데뷔곡 ‘Given-Taken’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ENHYPEN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았다.
이처럼 높은 성과를 올린 그룹 엔하이픈은 틱톡 댄스 챌린지로 데뷔 타이틀곡 ‘Given-Taken’ 열풍을 이어간다.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발매한 엔하이픈은 1일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GivenTakenChallenge’를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엔하이픈 멤버들은 ‘Given-Taken’의 단체와 유닛 댄스 챌린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운명의 화살’을 표현한 동작과 시동을 거는 듯 하나의 거대한 엔진이 된 모습을 슬로모션으로 표현한 군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엔하이픈은 세상을 향해 눈을 뜨는 모습을 표현한 안무를 클로즈업으로 선보였다.
#GivenTakenChallenge 시작 24시간 만에 영상 조회 수가 264만을 돌파했고, 챌린지 해시태그 조회 수도 290만을 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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