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직구 이용자가 증가했고,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프가 있었던 지난 11월에만 전년동월 대비해 풀필먼트(Fulfillment) 포함 해외직구 건수가 80% 늘었다"며 "미국시장에서만 지난해 11월 대비 다해줌 서비스 155%, 직접판매 24%, 배송대행은 9%가 증가했고, 미국 몰테일의 풀필먼트 포함 해외직구 건수도 17%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몰테일은 미국 뉴저지, 델라웨어, 캘리포니아 등 3개 물류센터를 포함해 7개국 9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3분기 현재 누적 영업이익은 약 128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직구 이용자 확대와 하반기 소비시즌을 겨냥한 몰테일의 선제적 투자가 시너지 효과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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