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4명·지역 발생 566명…6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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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2-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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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12명·경기 146명·인천 27명 수도권서 385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발생했다. 600명대를 간신히 면했다.


 

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울산시 남구 양지요양병원 앞에서 소방대원들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87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56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울산 61명 △인천 27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충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 등이다. 다만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385명이 발생해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68%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16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몽골 1명 △베트남 1명 △스위스 1명 △멕시코 1명 △탄자니아 1명 △나이지리아 1명 △호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 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1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5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으로 총 2만9650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855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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