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올해 추진한 군정 정책 중 주민들이 가장 공감하거나 화제를 모은 10대 뉴스를 선정해 30일 발표한다.
양구군은 대내외 군정 홍보와 각종 시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주민들이 10대 뉴스를 선정하는데 편리하도록 사전에 17개의 후보 뉴스를 추렸다.
후보 뉴스는 민선 7기 군정 역점사업, 언론 집중 보도 뉴스,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 지역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뉴스 등이다.
올해는 △해안면 무주지 해결 길 열려 △도내 최초 농업인수당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 1인당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 총 40만 원 지급 △양구읍 ‘차 없는 거리’ 일방통행으로 전환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백두과학화전투훈련장 이전 협의 진전 등이 선정됐다.
참여 희망자는 8일부터 16일까지 양구군 홈페이지의 설문조사 코너에서 1인당 5개 이내의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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