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통콘텐츠 작품 시민들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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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0-12-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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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민들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 우수작품을 시민들이 평가한다.

광주광역시는 ‘2020 랜선 소통콘텐츠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작품을 놓고 오는 11일까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하기로 했다.

이 공모전은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만든 영상콘텐츠를 선정해 홍보매체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총 48건(일반부문 41건, 청소년부문 7건)을 접수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6건(일반부문 10건, 청소년부문 6건)을 정했다.

국민참여평가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본선 진출작을 감상하고 영상 내용과 완성도를 평가해 가장 공감가는 작품에 투표하면 된다.

국민참여평가를 통해 비대면 본선을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정한다.

광주시 김이강 대변인은 “광주의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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