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미세먼지 배출 현장 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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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12-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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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확산방지 현장근로자 위생관리 철저 당부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7일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 공사 현장을 찾아  세륜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 확장공사 구간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실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구간 살수차, 세륜세차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공사장 날림먼지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만큼 공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및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현장 근로자 대상 보건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이의준 품질환경처장은 “현장의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을 통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고속도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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