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전국 11개 아동·청소년시설 개선 지원 완료

2011년부터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바닥재·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 지원·개보수

LG하우시스는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낙후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올 한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경기 1곳, 충청 3곳, 경상 3곳, 전라 4곳 등 전국의 총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이 열린 경기도 광명시 소재 ‘다솜지역아동센터’는 2016년에 설립돼 현재 초·중학생 약 30여명이 이용해 왔으나, 센터 내부의 바닥재와 벽지가 많이 훼손되어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LG하우시스가 이번에 개보수 공사를 진행,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는 2010년부터 11년째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하며 아동·청소년 시설 총 89개소의 개보수를 지원했다. 
 

8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왼쪽)가 김정숙 다솜지역아동센터 시설장에게 개보수 공사 완료를 기념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