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15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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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12-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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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타입 아파트와 동일…아파트와 함께 1080가구 대단지 이룬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5일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와 다름없는 평면으로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해 가점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82실 규모며, 아파트(998가구)와 함께 조성돼 총 1080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4년 7월이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 제약도 덜하다.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은 1인 1실만 신청 가능하며, 대전광역시 거주자에게 공급 호실 중 10%를 우선 배정한다. 특히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은 눈 여겨 볼 만 하다.

오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청약은 15일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이틀 후인 17일이다. 정당계약은 18일에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08에 위치 하며 이날부터 사전 예약 방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도 사업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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