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무증상 감염·잠복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 잠복 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공격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시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이번 유행의 중심지인 수도권의 경우 청장년층과 직장인이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어제부터 보건소·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주중에는 야간인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연장운영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신속항원 검사와 타액검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윤 반장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와 타액검사를 적용해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검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반장은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이 확대되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감염이 될 수 있다"며 "증상이 있거나 혹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6명이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은 확진자는 24명으로 확인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 잠복 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공격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시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이번 유행의 중심지인 수도권의 경우 청장년층과 직장인이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어제부터 보건소·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주중에는 야간인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연장운영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신속항원 검사와 타액검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윤 반장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와 타액검사를 적용해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검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반장은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이 확대되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감염이 될 수 있다"며 "증상이 있거나 혹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6명이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은 확진자는 2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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