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든든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출시된 웰뱅든든적금은 내년부터 변화·적용되는 개인신용평점 제도에 맞춘 상품으로 신용평점이 낮은 고객에게 더 높은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중·저신용자에게 목돈 마련 및 변경된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웰뱅든든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2%로 매월 최대 30만원씩 납부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12개월 단일 계약이다.
웰컴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상품 가입 시에 조회되는 신용평점에 따라 제공되는 우대금리는 최대 3%포인트다. 신용평점 850점 이하에서 650점 초과시 1%포인트, 신용평점 650점 이하에서 350점 초과시 2%포인트 신용평점 350점 이하는 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 지급된다. 우대금리를 모두 챙기면 최대 연 6%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며, 상품 가입을 위해 조회되는 신용평가는 고객의 신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든든적금 상품의 출시로 누구에게나 높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은행의 문턱을 낮춘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목돈 등 자산을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