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고객 만족도 조사인 ‘행복 드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다음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화로 하던 만족도 조사를 마케팅 수신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알림톡)을 이용해 설문으로 진행한다.
만족도 조사는 5단계로 나뉘어 진행되고 ‘매우 그렇다’를 선택한 고객은 구체적인 칭찬 의견도 밝힐 수 있다.
설문조사에 시간적 제약이 없어 고객이 이용하는 데 편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해당 직원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칭찬에 따른 동기부여, 개선사항에 대한 자기 점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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