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두순 출소를 이틀 앞둔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한 방범초소 주변에서 경찰들이 순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이자 전과 18범인 조두순이 12년 형기를 마치고 토요일인 12일 오전 6시 전후로 출소한다.
조두순은 관용차를 타고 경기도 안산에 있는 자택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과 17범이던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에 있는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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