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항공은 최근 상하이거래소 공시에서 임직원 176명을 대상으로 약 61만주 스톡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회사 주식의 0.06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스톡옵션가격은 아직 정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으며, 계획은 주주총회 회의 진행 후 6개월 이내에 실시된다.
춘춘항공은 이번 스톡옵션을 계기로 회사의 핵심 인력의 적극성이 높아지며, 관리 수준이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춘추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020년~2022년 순익은 각각 -6억3500만위안, 19억2600만 위안, 23억2300만 위안으로 내다봤다. 이는 각각 직 전년도 대비 -134%, 403%, 20%씩 증감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69, 2.10, 2.53위안으로 예상됐다.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측정치 없음, 24.6배, 20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