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0년 우수 중소기업 11사 인증서 및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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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20-12-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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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전시회 참여 등 시가 진행하는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백군기 시장(맨 가운데)이 인증서·현판 전달 후 11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 온 11개 중소기업을 ‘2020년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매년 성장성과 수익·생산성과 국내‧외 인증 여부, 직원복지나 근로환경을 기준으로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신환경기술 △㈜동성식품 △㈜동아일렉콤 △㈜디에코에너지 △㈜에이스엘이디 △㈜윌링스 △㈜이음푸드시스템 △㈜이파람 △㈜장업시스템 △㈜피티씨 △㈜하이로닉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국내·해외전시회 참여 등 시가 진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취업박람회에 우선 참여권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지만 우수기업들이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줘 감사를 표한다”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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