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취약계층 아동 365명에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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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1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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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함께 경남 하동군에 1000만원 상당 지원

11일 경남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왼쪽에서 셋째)이 지역 취약계층에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사회적경제기업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지난 11일 경남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 365명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도시락과 간식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경남지역의 여름철 수해 피해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유행 및 이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게 됐다"며 “중진공과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마음모아 전달한 도시락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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