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본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이며, 이중 본토 확진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본토 확진자는 헤이룽장성에서 4명, 쓰촨성에서 1명 발생했다. 나머지 19명은 해외 역유입 확진자로 상하이에서 10명, 베이징·쓰촨성에서 각각 2명, 헤이룽장·장쑤성·산둥성·광둥성·윈난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6725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이며, 이중 본토 확진자는 5명이라고 밝혔다.
본토 확진자는 헤이룽장성에서 4명, 쓰촨성에서 1명 발생했다. 나머지 19명은 해외 역유입 확진자로 상하이에서 10명, 베이징·쓰촨성에서 각각 2명, 헤이룽장·장쑤성·산둥성·광둥성·윈난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6725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14명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195명이다.
한편 중국 본토 밖 중화권 확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총 누적 확진자는 8225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7446명, 대만과 마카오에선 각각 733명, 46명이다.
한편 중국 본토 밖 중화권 확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총 누적 확진자는 8225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7446명, 대만과 마카오에선 각각 733명,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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