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KBO(한국야구위원회) 공식 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약속했다.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상향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수상자 및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포카리스웨트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카리스웨트가 지원한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은 직접 대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에게 이번 후원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를 포함해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 음료다.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유스히어로 장학금, 풋살히어로즈, 퓨처스 3X3 농구대회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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