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동절기 한파대책 종합상황실, 한파대비 T/F팀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 시민 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추위에 취약한 노인보호에 더욱 집중,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지원하고, 한파 특보 발효 시 전수 안전 확인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한파특포 발표 시 시민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문자, 전광판 등을 활용해 즉시 안내하고, 한파이외에도 화재, 산불, 미세먼지 등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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