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강우의 아내 한무영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씨와의 첫만남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정말 너무 예뻤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뒤에 후광이 있는 것 같았다"며 "친구가 아는 척을 하더라. 그렇게 합석을 하게 됐고, 술을 마셨다. 홀린 듯이 뽀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우는 '처가 쪽이 딸만 셋인데 누가 가장 미인이냐' 질문에 "세 자매가 비슷하게 생겨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제 대답은 항상 하나다. 첫째 딸"이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지난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첫째 언니인 한무영씨와 7년 열애끝에 결혼했다.
현재 한무영씨는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무영씨는 뛰어난 미모로 직접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기도 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