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북서쪽 찬 공기 유입으로 전국이 '꽁꽁'....부산도 영하권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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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0-12-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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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들어갔다. 
그동안 영상의 날씨를 보였던 부산도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 날씨를 보였다.

[그림=박신혜기자]

1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3도이다.
기온은 내륙이 더 낮지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해안가 일대 체감기온이 매우 낮은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 1.5~3.5m로 매우 높다.
기상청은 "강력한 한파가 이번주에 길게 이어지면서 목요일까지 강력 추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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