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돌파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K매직은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된 지난 11월 한달 간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출시 이후 전월 대비 판매량이 200% 가량 증가했다. 전년 대비 판매량도 180% 이상 늘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한 것이 판매량 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 등 타겟 마케팅이 입소문으로 알려지며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 ‘친환경 합성수지(PCR-ABS)’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방향 흡입과 동시에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팬과 토출부를 누구나 손으로 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Washable' 구조로 설계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 또한 SK매직만의 차별화된 8단계 ‘올인원(All-in-One) 케어 필터’를 적용해 0.0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

아울러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반려동물로부터 발생되는 냄새 등 각종 생활냄새도 집중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 집진필터를 2중 항균 처리해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성능까지 갖췄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씻을 수 있는 ‘워셔블 공기청정기’라는 특장점과 함께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사진=SK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