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금융증권대상] '베스트리서치부문 대상'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혁신으로 보고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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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0-12-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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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식·'올컬러' 보고서 및 QR코드 도입 등으로 경쟁력 강화

신한금융투자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국내외 상장사 및 시장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베스트리서치 부문 대상(한국거래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강점은 수준 높은 역량과 부문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매주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모두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새롭고 차별적인 시각의 접근 및 분석을 시도하는 한편 매크로 담당 애널리스트와 개별 기업 담당 애널리스트의 시각을 통해 차별화된 보고서를 지향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재무 정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투자 방식인 ESG 투자를 위한 'the Blue Book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하반기에는 최근 투자자들의 고민인 무형 자산 평가에 대한 보고서인 '무형시대 0>1'을 내놓기도 했다.

또 투자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칼럼 형태의 보고서를 통해 전략을 제시하고 산업을 분석하는 등 어렵고 복잡한 숫자 중심의 보고서가 아닌 재미있고 알기 쉬운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리서치 보고서에 사용하는 2도 채색에서 탈피해 전면 컬러로 가독성을 높이는 한편 QR코드도 도입해 보고서의 디지털화를 시도하고 있다. 보고서 표지에는 해당 산업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넣어 투자자가 한눈에 어떤 분야의 보고서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수한 리서치센터 역량을 기반으로 앞서가는 해외 투자 정보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베트남 등 주요 국가의 주가 지수 전망을 다루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증시 흐름을 '글로벌 데일리·위클리(Global Daily·Weekly)'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해외 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유튜브 라이브로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진행해 투자 해법과 리스크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고객 수요에 맞춰 '신한 2020 Super Corp. Day'도 온라인으로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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