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자산관리(WM)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관련 조직인 ‘NH All100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했다. 금융전문가·세무사·부동산전문가 등 자산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고객별 특성을 고려해 1:1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문 제공 범위도 다양하다. 부동산·세무·금융상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올인원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 높은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전문가, 세무사, WM 전문위원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토지보상 서포터스’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토지보상 서포터스는 △적정 토지보상금 가치평가 및 보상금 협의 △예상 양도소득세 및 감면 혜택 등 절세전략 △보상금 수령 후 활용 방안 및 투자처 추천 등 토지보상금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총체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은퇴설계 컨설팅 프로그램인 ‘All100플랜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은퇴설계 자산관리 이외에 △부동산 시장전망 △상속·증여 등 세무일반 △귀농·귀촌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 도시농·축협 귀농·귀촌교육과정’에 자산관리 강의를 지원하기도 했다.
생애자산관리플랫폼인 ‘All100플랜’도 앞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시스템은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자산관리서비스’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All100플랜은 고객별 재무정보, 투자성향, 생애주기별 필요자금을 고려해 맞춤상담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이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NH All100플랜지수를 도출해 1:1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보고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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