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항체치료제가 지난 11일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를 위한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자체 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가 진행 중이고, 곧 투약이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CT-P59는 현재 임상 2상 투약 후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21년 초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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