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 거리 캠페인, 민·관협력 방역수칙 준수 '대시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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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12-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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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천명을 넘어섰고,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도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다. 세종시 역시 하루가 멀다하고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세종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가 14일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나성동 일대 식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시 인적·물적 자원 동원, 인명 구조, 피해복구 참여 등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협력위원회는 연말·연시 집에 머물기 및 마스크 쓰기를 홍보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용 KF94 마스크를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하다."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감염 우려가 있는 연말 모임 등은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 강성기 시민안전실장과 직원들이 14일 코로나 차단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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