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한 자동차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20대 베트남 유학생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18명(보령 36~53번)의 확진자가 주포면에 위치한 보령시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새벽 2명(보령 54~55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