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해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IBC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IBC는 영국, 독일 벨기에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엄선된 500여개 알코올·논알콜 맥주를 70여개 카테고리로 나눠 평가한다.
맥주 소믈리에, 맥주 양조업자 등 맥주 전문가들이 맥주의 맛·향·색·거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라거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6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IBC 수상을 통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품질이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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