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수암천 하천정비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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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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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62회 정례회 기간인 16일 수암천 하천정비 사업현장 등을 방문했다.

수암천 하천정비 및 주차장·공원 조성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개 구간을 철거한 뒤, 해당 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인근 4723㎡ 면적의 부지에 지하 저류조와 주차시설, 공원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양역 앞 원스퀘어는 1998년 공사 중단 이후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각종 안전사고에도 노출돼 있어, 다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안양시 관련 부서의 사업 진행상황과 민원사항,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선화 위원장은 “수암천 복개구간이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원스퀘어 주변이 정비된다면 시민편의 증진과 더불어 안전 및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안양역 일원과 안양일번가 일대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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