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공군 부대와 경기 안양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명 발생했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청주 공군 부대 소속 간부 1명과 안양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다.
청주 공군 간부는 해외 위탁교육 수료 후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입국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현재 군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59명이다. 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74명, 완치자는 415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13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2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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