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사카이 베이퍼와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이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나이키 사카이 베이퍼와플 응모를 진행했다. 추첨에서 당첨돼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당초 이날 응모는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동시간대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돼 응모시간이 연장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나이키 사카이 베이퍼와플은 클래식한 페가수스에 베이퍼플라이 기술을 접목한 러닝화다. 가격은 21만 9000원이며, 색상은 보라색과 노란색 두 가지다.
이번 버전의 컬러는 1984년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앤 베노잇 새뮤얼슨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한편, 나이키 사카이 베이퍼와플 응모 당첨자는 이날 오후 2시에 발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