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상주시↔한국씨앤오테크㈜ 투자양해각서 체결

  • 총 300억원, 2021년~2025년, 제3공장 설립 및 신규 설비투자

  • 120명 신규채용, 지역업체 우선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사진=상주시 제공]

“한국씨앤오테크가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7일 상주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오세홍 한국씨앤오테크㈜ 사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씨앤오테크(주)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씨앤오테크(주)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모서면 일원에 제3 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방위산업 분야 진출 등을 통해 현재 200여억 원인 매출 규모를 500여억 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ㆍ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12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이래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강 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계속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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