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의 드라이버' 크랭크가 장타대회를 개최한다. 우승자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월드롱드라이브(WLD)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칼스배드골프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크랭크 본사와 함께 국내 장타대회를 기획했다.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며 "우승자에게는 미국 장타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출전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준우승자와 3~5위에게도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칼스배드골프 정품 크랭크 포뮬러(Formula) F11 공인 드라이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방식은 간단하다. 크랭크 포뮬러 F11 공인 드라이버(48인치 이하, 비공인 사용 시 실격)와 공인구를 사용해 론치 모니터, 스크린, 스튜디오에서 거리를 측정하면 된다.
촬영한 영상과 정품 라벨 업로드는 필수다. 신청은 칼스배드골프 공식 홈페이지(Calsbadgolf.co.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본선 장소는 미정이다. 우승자에게는 WLD 챔피언십 출전권을 증정한다. 준우승자에게는 크랭크 드라이버, 3위에게는 크랭크 페어웨이, 4위에게는 크랭크 유틸리티, 5위에게는 크랭크 캐디백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5인에게는 제로프릭션 거리측정기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로프릭션사에서 제공하는 비거리 증가 티, 원 사이즈 장갑, 비공인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