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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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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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심의

  • 코로나 확산 저지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경기 광주시의회가 지난 16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올해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1353억 9287만원의 2021년도 예산안 중 상위기관과 협의 미 결정 등으로 추진이 불투명 하거나 사업의 시급·필요성 등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총 31개 사업 74억 5893만원을 감액해 수정·가결했고,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 했다.

또한, 조례‧규칙안 48건 중 광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43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은 수정 가결 됐다.

한편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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