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엔씨소프트가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지난달 선보인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의 흥행으로, 넥슨을 제치고 매출 2위에 올랐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18일 발표한 ‘게임 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지난달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점유율은 19.3%를 기록,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 리니지2M이 장기 흥행한 결과다.
같은 기간 넷마블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가 높은 매출을 올려 점유율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6.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세븐나이츠2가 지난달 18일 출시 이후 같은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점유율 7.9%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M은 다른 게임 대비 30대(36.8%)와 40대(27.3%)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카카오게임즈의 ‘가디언테일즈’, 미호요의 ‘원신’은 20대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4’는 이달 첫째 주 사용자 수가 17만7560명으로, 세븐나이츠2 대비 30% 수준에 머물렀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마케팅 총력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초반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18일 발표한 ‘게임 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지난달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점유율은 19.3%를 기록,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 리니지2M이 장기 흥행한 결과다.
같은 기간 넷마블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가 높은 매출을 올려 점유율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대비 6.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세븐나이츠2가 지난달 18일 출시 이후 같은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4’는 이달 첫째 주 사용자 수가 17만7560명으로, 세븐나이츠2 대비 30% 수준에 머물렀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마케팅 총력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초반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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