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독일 ‘슈티프통 바렌테스트’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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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12-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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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라]



‘유라(JURA)가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의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라는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진행한 ‘테스트(Test)’에 약 67개의 전자동 커피머신이 평가 대상으로 올랐다. 그 가운데 E6 모델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테스트 우승을 한 E8 모델을 시작으로, J6, S8, ENA8, E6 모델 순으로 최근 5년 간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유라 E6은 △뛰어난 커피 맛 △사용 편의성 △아름다운 디자인을 인정 받아 총 1.8점으로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배심원들은 우승을 차지한 E6 모델에 대해 "에스프레소를 가장 최상의 퀄리티로 추출하는 것은 물론, 미세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밀크폼 커피를 원터치로 구현하는 선두적인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1964년 독일 정부가 설립했다. 매년 2000여 개의 상품·서비스를 품질·내구성·기능·편의성·안정성·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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