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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럭셔리 호텔에서 맞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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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12-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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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고다 제공]

코로나19 여파에 약 1년간 여행이 제한됐다. 많은 여행객이 새해 아침을 고급 숙박시설에서 맞길 원하는 이유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21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숙소로 4~5성급 호텔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1성급부터 3.5성급까지 호텔은 지난해와 달리 2위로 밀려났다.

마이애미비치(미국), 랑카위(말레이시아), 꾸이년(베트남), 여수(한국)와 같은 해변 또는 해안 도시는 물론 천혜의 경관으로 유명한 카메룬 하이랜드(말레이시아), 화롄(대만), 라구나(필리핀), 사파(베트남) 등이 국가별 새해맞이  여행지 상위 10곳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모든 것에서 벗어나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길 원하는 욕구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롤 쿡(Errol Cooke) 아고다 파트너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올해 많은 여행객의 계획이 변경됐지만, 새해맞이를 위한 숙소 예약에서 4~5성급 호텔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며 "여행객이 자신에게 보상을 주고 낙관적으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열망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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