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영주시청은 20일 시내 2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5명은 영주시 28번~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영주시청은 추가 확진자 5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동선이이 파악되는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영주시청은 "관내 종교활동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며 "모든 종교활동은 반드시 비대면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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