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과 안다르가 아주일보 주최 '제1회 한중우호대상' 고객 만족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연주의 화장품을 내세워 중국·미국·일본 등 전 세계로 수출하며 'K-뷰티(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5년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이 선정한 '올해 중국시장을 휩쓴 한국 화장품 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중국 현지 대학생 인턴십을 통한 현지 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한·중 경제협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다르]
안다르는 웰니스(웰빙·행복·건강 합성어) 콘셉트를 내세워 친환경 공법을 활용한 에코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인 소비자의 더 나은 삶을 향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안다르는 올해 9월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알리바바 티몰에 브랜드관을 열었는데, 짧은 시간내 안다르 레깅스 판매량이 티몰 최고 판매량을 자랑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왕훙·웨이상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 중국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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