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생산량 감소한 벼 재배 농가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구)박종석 기자
입력 2020-12-20 1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양구군은 올여름 사상 최장의 장마로 생산량 감소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농가를 지원한다.

20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벼 수매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군농협 등과 함께 건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 3570톤의 벼 건조를 위한 비용은 1억 원으로 추산되며, 농가에는 40㎏당 1,12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미수매 농가는 내년에 양구군이 추진하는 벼 수도용 상토 사업에서 농가가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 분이 지원된다. 소요 예산은 1㏊당 4만8,600원으로 총 5,400만 원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54일간 이어진 장마 탓에 벼 재배 농가들은 수확량에 큰 피해를 입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